에픽하이 타블로가 학력을 부러워하는 투컷에 울컥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그룹 에픽하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에픽하이 타블로는 신동엽의 둘째 아들과 자신의 딸 하루가 동갑이라고 밝혔고,  투컷은 "대학은 어디로?"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정작 신동엽은 "각자 알아서 해야지"라고 하자 투컷은 "서울대?"라며 캐물었고, 타블로는 "얘가 대치동 과열된 아빠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너 돈 많이 들어가겠다"고 덧붙이기도.

이에 타블로는 "장난 아니다. 애들한테 강요하고. 내 어린시절이 떠올라서 슬프다"고 회상했고, 투컷은 "그래서 결국 스탠퍼드를 갔잖아"라고 소리쳤다.

타블로는 울컥하며 "그래서 너랑 똑같이 벌고 있잖아. 어? 너랑 N분의 1 하고 있다고. 석사까지 받아서 너랑 N분의 1을 하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투컷은 수긍하며 "아 그렇네"라고 고개를 끄덕였고, 신동엽도 "이건 팩트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픽하이는 지난 2003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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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OSEN=김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