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가족을 만나러 미국에 갔다.

배우 손태영은 9일 “After tennis”이라며 남편 권상우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테니스를 마친 후 한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손태영은 권상우 품에 폭 안겨있고 권상우는 그런 손태영의 어깨에 손을 올려 다정한 스킨십을 하고 있다. 결혼 15년차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달달한 분위기의 부부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9월 28일 결혼했다. 이듬해인 2009년 2월 첫째 룩희 군을 품에 안았고, 2015년 1월에는 딸 리호 양을 얻었다.

권상우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 영화 ‘스위치’가 개봉했고, 최근에는 디즈니+ ‘한강’에서 한두진 역으로 열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손태영

[OSEN=강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