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가 '럭셔리' 스위트룸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21일 방송된 MBN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싱가포르 여행을 떠난 ‘개그맨 찐친’ 5인방이 유세윤의 생일을 맞아 5성 호텔 숙박은 물론, 비싼 크랩 요리까지 즐기는 초럭셔리한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독박즈' 5인방은 유세윤이 고른 5성 호텔 스위트룸에 입성했다. 도착하자마자 압도적인 규모와 화려한 인테리어는 물론, 전담 호텔 직원, ‘웰컴 드링크’인 샴페인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이어 22층에 위치한 스위트룸에 들어선 '독박즈'. 해당 방은 마리나베이 최고의 뷰를 자랑, 다양한 종류의 술과 음료가 담긴 미니바 2개가 무료로 준비돼 있으며, 서비스 와인까지 놓여 있어 ‘독박즈’를 환호케했다.

다만 김준호는 “(방이) 얼마길래 저게 프리냐” 라며 걱정했고, 김대희 역시 “이게 다 프리면 방값이 대체 얼마라는 거냐”라며 우려를 표했다.

잠시 '독박'의 걱정은 미뤄두고 방을 즐기기로 한 5인방. 특히 김준호는 킹사이즈의 침대에 벌러덩 눕더니, “내가 볼 땐 이거 몇천만 원 하는 침대야”라며 황홀경에 빠졌다. 이어 김준호를 따라 누운 멤버들 역시 "우리를 모두 감싼다"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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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니돈내산 독박투어'

[OSEN=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