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양배차의 시계가 진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국주가 양배차의 시계가 정품인지 아닌지 밝히는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양세형은 지난 방송에서 가품 의혹을 받았던 양배차의 시계를 언급했다. 당시 양배차의 명품 시계는 보증서도 없고, 유리도 타 시계에 비해 너무 두꺼웠다는 점에서 가품이 아닌지 의심을 받은 바. 이에 대해 이국주는 “안타깝게도 찐이다(정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이국주가 양배차와 함께 전문적인 감정 평가를 받은 모습이 공개됐다. 그 결과 양배차 시계는 정품으로 판명됐다. 이국주는 “플라스틱이고, 예전에는 그런 버전이 있더라”라며 시계가 가품처럼 보였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심 저는 개그맨이니까, ‘가짜면 얼마나 웃길까’ 그런 생각을 가졌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홍현희는 “배차도 아쉽겠다. 그게 가짜라면 또 나올 수 있었을 텐데”라며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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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OSEN=박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