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정다은이 또 한번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정다은이 과감한 룩을 공개했다.

이날 정다은은 아이를 픽업 후 발레수업을 갔다.  제대로 취미를 즐기는 모습. 건강관리 중이라는 정다은은 "난 발레 다닌지 10년차, 예전에 벨리댄스도 해봤다"며 국제대회 솔로부문 1등 수상한 화려한 이력을 공개, "근데 허리와 무릎이 안 좋아져 발레를 시작했다"며 발레를 다니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정다은은 집에서 홈패션쇼를 뽐냈다. 등원룩 런웨이를 하겠다는 것.   정다은은 "남편이 객관적으로 잘 말해준다"며 좋아했으나 정작 조우종은 "가끔 간담이 서늘해져, 이걸 입고 나가려는지 싶다"며  웃음짓게 했다.

실제로 조우종이 막지못한(?) 투머치 룩을 공개, 배꼽이 훤히 드러난 크롭티였다.  계속해서 배꼽을 노출하는 스타일링에,  결국 조우종은 배꼽을 가리게했고,  배를 싹 가린 옷을 등원룩으로 합격(?) 시켰다.

한편, KBS 아나운서 선후배였던 조우종과 정다은은 2017년 결혼해 슬하 딸을 두고 있다. 남편 조우종은 지난 2016년 프리를 선언, 2023년 3월 정다은도 프리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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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