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홀랜드(27)가 여자친구 젠데이아 콜먼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했다. 두 사람은 공개 커플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톰 홀랜드는 자신이 젠데이아 콜먼의 생일을 축하해준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톰 홀랜드는 “내 여자 생일”이라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올렸다. 특히 하트 이모티콘을 통해 애정을 듬뿍 담았다.

이날 젠데이아 콜먼은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위한 마스크와 수영복을 입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을 보면 젠데이아 콜먼의 뒷모습이 담겼는데, 두 사람이 반려견들과 숲을 산책하며 찍은 것으로 보인다. 톰 홀랜드는 역시 이 사진에도 하트 이모티콘을 부착했다.

두 배우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의 촬영이 시작됐던 2016년 3월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등 3편의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해당 영화 시리즈를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2021년 7월 함께 스포츠카를 타고 가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따라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은 2021년 11월 열애를 처음 인정했고 한 달 후 커플 최초로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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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