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아들 준범이의 돌잔치 비하인드를 전했다.

2일 전파를 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홍현희가 아들 준범이의 돌잔치 후일담을 공개했다.

이날 송은이는 홍현희,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의 돌잔치를 언급했다. 홍현희는 “돌잔치는 아기 컨디션이 정말 중요한데, 준범이가 즐기듯이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기루에게 안겼을 때는 그렇게 크게 울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양세형은 “망태 할아버지인 줄 알았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준범이의 돌잔치 하객 라인업은 화려했다. 가수 이효리, 배우 한지민은, 코미디언 조혜련 등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축가는 조혜련이 맡아 불렀고, 영상을 보던 송은이는 “현희 씨 어머니를 그날 처음 뵈었는데 흥이 많더라. 양가 어머니께서 춤을 추시는데 칠순잔치 같았다”라고 밝혔다.

실제 공개된 영상에서는 홍현희 어머니가 조혜련과 함께 남다른 춤실력을 뽐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참 돌잔치 영상을 보던 유병재와 양세형은 “똥별이는 어디있냐”, “이 잔치의 주인공은 누구였냐”라고 찾아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홍현희는 “어머니 춤추는 영상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더라. 엄마 친구가 30년 만에 연락이 왔는데 ‘괜찮냐’고 물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송은이는 “어머니께서 분위기를 잘 풀어주셔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했고, 홍현희는 “정말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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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OSEN=박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