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전 남자친구인 가수 제시 루더포드와 쿨한 관계로 지내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로부터 여러 개의 질문을 받았다. 이날 열애에 관련한 질문이 나왔는데, 빌리 아일리시는 아무렇지 않게 전 남친을 언급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묻는 한 팬의 물음에 “제시 루더포드는 매우 매우 좋은 친구다. 영원히 내 친구”라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미국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저녁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열애설이 불거졌다.

같은 해 11월 한 번 더 로맨스가 싹텄고 12월에는 한 명품 브랜드 파티에 공동 참석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올 5월 현지 매체들을 통해 빌리 아일리시와 제시 루더포드가 결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