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희가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STUDIO VPLUS)에 캐스팅됐다.

이광희의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측은 "소속 배우 이광희가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황재하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10일 밝혔다.

'브랜딩 인 성수동'은 브랜딩 메카인 성수동을 배경으로 마케팅 팀장 '강나언'(김지은)과 인턴 '소은호'(로몬)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릴러. 드라마 '열두밤'의 정헌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광희는 극 중 얄밉지만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재벌 3세 황재하 역을 맡아 김지은, 로몬, 정이랑, 전준호 등과 호흡을 맞춘다. 신예답지 않은 노련하면서도 유니크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들 사이에서 '제2의 이제훈'으로 불리우며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는 이광희는 11일 첫 방송 예정인 작품 '수업중입니다 2'와 2023년 방영 예정인 '삼식이 삼촌'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의 출연을 확정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브랜딩 인 성수동'은 내년 상반기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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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츠로이엔티

[OSEN=최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