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문명특급' 측에 건 공약을 지키며 미담을 추가 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측은 "김태희가 사준 커피 마셔본 사람?나"라는 제목의 숏츠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김태희가 보내준 커피와 에그타르트 선물에 감동하는 재재의 모습이 담겼다.

재재는 "이게 다 뭐야. 이걸 진짜 태희 언니가 보내줬다는 거야? 안 그래도 카페인이 필요했는데 정말 감사해요"라며 "뱉은 말은 지키는 태희 언니 최고"라고 김태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15일, '문명특급'에 출연한 김태희는 커피를 걸고 최재림, 김성오, 재재와 함께 '복화술 게임'을 하던 중 제일 먼저 탈락했다. 이에 재재는 "커피 쏘세요"라고 했고 김태희는 시원하게 "네"라고 답한 바 있다.

한편 김태희는 복귀작인 '마당이 있는 집'으로 3년만에 복귀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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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문명특급'

[OSEN=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