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RM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31일 OSEN에 “RM이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에 발탁된 것이 맞다. 6월 1일 홍보대사 위촉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7년 창설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해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보내는 국가적 보훈사업을 하는 조직이다.

지난 2016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로 처음 위촉됐으며 지난 2021년 故 송해에 이어 RM이 세 번째로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M은 다양한 방식으로 유해발굴 사업을 국민에게 알리는 홍보활동에 동참한다.

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3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현재 진과 제이홉이 군 복무 중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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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