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자신을 찾아오거나 뒤따르는 행동을 중단해 달라며 스토킹 피해를 공개적으로 호소했다.
최강희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남기지 않으면 동의의 뜻으로 알고 차를 따라오겠다는 편지를 확인했다"며 "며칠 전 저에게 말을 거셨던 분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함을 밝히지 않겠다. 찾아오지 말아달라. 무응답도 거절의 의사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의 없는 대화 시도, 기다리는 것, 따라오는 것 '스토킹'은 악의가 없는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상대에게 심리적 공포감을 주는 행동이라는 점을 아셨으면 좋겠다"며 "찾아오지 말아달라. 부탁드린다"고 재차 경고했다. 또 "방송국으로 보내는 편지와 선물도 모두 정중히 거절하겠다"고 전했다.
최강희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학교', '광끼', '단팥빵', '7급 공무원', '추리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