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4′가 ‘천만 영화’ 달성을 눈앞에 뒀다. 지금까지 집계된 누적 관객 수는 856만명이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지난 6일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힘입어 누적 관객 수 856만9935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개봉 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흥행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개봉 4일째 200만 돌파와 동시에 300만 관객까지 돌파하고 5일째 400만 관객, 7일째 500만 관객, 9일째 600만 관객, 11일째 700만 관객, 13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범죄도시 시리즈에 새로운 흥행 신기록을 썼다.
5월 황금연휴 동안 흥행을 펼친 범죄도시4는 조만간 900만 관객을 넘길 것을 예고하며 흥행 기세를 보여줄 전망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와 사이버팀과 함께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