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가수 임영웅을 정관장 새 모델로 발탁했다. /KGC인삼공사 제공

가수 임영웅이 최근 건강기능식품 정관장과 광고 계약을 체결하며 광고주에게 가격 제한을 두지 말고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굿즈를 증정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임영웅의 팬이라고 밝힌 네티즌 A씨는 “눈물이 핑도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한 정관장 매장 사장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정관장 매장 사장은 A씨에게 “임영웅 굿즈에는 가격 허들이 없다. 그래서 임영웅이란 가수를 다시보게 됐다”는 말도 전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A씨는 정관장 제품과 임영웅 브로마이드, 포토카드 사진을 함께 올려 인증했다.

앞서 KGC인삼공사는 지난 18일 정관장 신규 모델로 임영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모델 선정 이유에 대해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정관장이 쌓아올린 신뢰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이를 기념해 임영웅 친필 메세지가 담긴 포토카드와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띤 브로마이드로 구성된 스페셜 굿즈 2종 세트를 제작했다. 정관장 전국 매장 별 제품 구입 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