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53)과 방송인 예정화(36)가 혼인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5월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마동석(왼쪽)과 방송인 예정화 부부. /뉴스1

빅펀치엔터테인먼 관계자는 "마동석·예정화 부부가 다음 달 26일 결혼식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행사는 서울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2021년 혼인 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결혼식을 치르지는 않았다. 마동석·예정화는 2016년부터 교제해왔다. 그러다 재작년 마동석이 수상소감을 하던 중 예정화를 "아내"라고 불러 뒤늦게 혼인신고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마동석은 오는 24일 '범죄도시4′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