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8억회 이상 스트리밍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는 지난 5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18억회를 돌파했다.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이다. 페이스는 6개 수록곡 가운데 간주곡을 제외한 5개 곡이 모두 1억회 이상 스트리밍된 기록도 세웠다.
지민은 지난해 3월 페이스 앨범을 발매했다. 선공개곡인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30위에 올랐고, 이어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K팝 솔로 가수 중 최초로 '핫100′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육군으로 입대,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