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은 '한복분야 한류 연계 협업 촌텐츠 기획·개발' 사업 모델로 수지가 나서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의성이 있는 한복 디자이너들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한복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한복 업계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것이다.
수지가 한복을 입고 촬영한 화보 영상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과 같은 곳에 송출되며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게 될 예정이다. 수지는 앞서 영화 '도리화가'에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소리꾼 연기를 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정된 한복 브랜드는 우리나라 한복의 구성과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사업 기획과 모델인 수지에 어울리게끔 업체 당 10벌의 한복 디자인을 개발한다. 각 업체에는 한복 기획, 개발 비용을 지원하고 최종 디자인 개발된 한복은 2023년 하반기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공개된다.
공진원 관계자는 "일상에서 언제든 입을 수 있는 대중적인 한복부터 한복 고유의 특징은 살리고 현대적인 재해석을 덧붙인 한복까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한복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한복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수지 씨처럼 한복의 다양한 면모를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