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조선DB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본명 김지원·26)가 결혼과 2세 소식을 전했다.

바비는 20일 오후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그리고 또 9월에 아버지가 된다"고 밝혔다.

바비는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더 크다"며 "제 이야기에 상처받거나 큰 혼란을 겪는 분들께 온 마음 다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면에서 한참 부족한 저를 늘 온 마음 다해서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마음의 짐을 얹어드리게 된 것 같아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무엇보다 아이콘 활동을 기다려 주시는 팬 분들과 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1995년생인 바비는 2014년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로 데뷔, 우승을 한 뒤 이듬해 6인조 그룹 '아이콘'으로 정식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