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런티움' 포스터. /각당복지재단 제공

각당복지재단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공동으로 시민 참여 나눔 행사 '볼런티움(VOLUNTEEUM) 한강'을 6월 13~14일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머무름이 만남이 되고, 만남이 소통이 되는 문화 나눔 마을'을 슬로건으로 한강이라는 공공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일상 속 참여를 독려하고 확산하는 걸 목표로 한다. 행사명 볼런티움은 의지를 뜻하는 라틴어 Volo와 장소를 뜻하는 라틴어 UM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자연 속에 모여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함께 회복하는 자원봉사의 새로운 모델을 의미한다.

행사장에는 시민 누구나 편히 머물 수 있는 쉼터와 자유 체류 공간이 마련되며, 소통·마음 돌봄 프로그램,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나눔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각 분야 멘토와 질문과 대화를 나누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감정을 돌아보고 표현해 보는 '나의 감정찾기',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온기 우편함, 현장 참여형 행복타로 등이 진행되며, 헬리녹스 플레이그라운드, 스노우피크 필드 가든, 폴크래프트 체험 등 아웃도어 체험 존이 운영된다. 또 커뮤니티 댄스와 국악, 합창 등 문화 공연도 열린다.

각당복지재단은 1986년 설립된 민간 자원봉사 교육 기관으로, 현재까지 5000명이 넘는 자원봉사 전문가를 배출했다.

라제건 각당복지재단 이사장(동아알루미늄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대형 쉘터를 설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이 한강을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