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그래미의 주력상품인 여명808이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그래미 제공

주식회사 그래미의 주력상품인 여명808이 2년 연속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숙취 해소용 천연차 여명808은 숙취해소음료의 선두 주자다. 1998년 출시 이후 27년간 소비자 선택을 꾸준히 받아왔다.

그래미 측은 천연재료를 이용해 숙취 효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는 신념으로 천연식물성원료를 집중 연구한 결과라는 것이다. 그래미를 일군 남종현 회장은 1996년 이 제품을 만든 이후 지금까지 매일 여명808을 마시며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여명1004도 탄생했다. 여명1004는 가정을 위해, 가족을 위해,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하는 대한민국의 가장을 위해 만들어졌다. 숙취 해소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전국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대대적인 시음 행사도 진행했다. 또 브랜드 홍보를 위한 대학생 광고 공모전도 진행했다. 젊은 세대와 가까워지기 위해서다.

그래미는 여명808이 이미 27년간의 역사를 가진 것을 토대로 청년층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27년 전 소비자였던 부모님이 대학생이 된 자녀에게 권하고 챙겨주는 숙취 해소 노하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미 관계자는 "대학생들과 함께 시음 행사를 벌이고 공모전도 진행하면서 MZ세대에 한층 친숙하고 가까운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됐다"면서 "발명특허 기술을 토대로 한 연구를 더 강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