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제너레이터 M-3004C /사진= 알에프메디컬 제공

알에프메디컬의 자사의 고주파 제너레이터 M-3004C 모델은 지난 9월 25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정식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로 M-3004C는 중국 의료 현장에서 공식적으로 간 고형종양, 신장 고형종양, 갑상선 양성결절 등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의료 시장 중 하나로, 간 및 신장, 갑상선 질환에 대한 치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모델의 출시로 알에프메디컬은 이러한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되었다.

M-3004C는 고주파 전문기업인 알에프메디컬의 대표 모델인 Mygen M-3004의 중국형 모델로 Mygen M-3004는 회사의 20년의 역사와 함께 축적된 고주파 기술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되어온 고주파 제너레이터이다. 이는 이미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약 60여 개국에 수출되어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신뢰를 쌓아왔다. M-3004C는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알에프메디컬의 고주파 시스템은 최소한의 침습적 치료를 통해 빠른 회복과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제공하며, 다목적 의료기로 설계되어 알에프메디컬의 다양한 전극과 호환이 가능해 적용 분야의 확장성이 크다. 따라서 향후 간, 신장, 갑상선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야의 종양 환자들이 최소 침습적 치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알에프메디컬 관계자는 “이번 M-3004C의 NMPA 허가 획득은 알에프메디컬의 글로벌 성장에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많은 환자에게 우리의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