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에셋에서 금융투자협회 K-OTC 지정기업 스마트골프를 공개입찰로 184억원에 매각한다고 8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지정기업인 스마트골프는 스크린골프 전문업체로 H/W, S/W와 센서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최초로 듀얼센서 장착 시스템을 출시한 회사다.
특히 타석 스크린 골프 분야에서 상위권으로 '스마트골프 아카데미'를 운영, KPGA, KLPGA 프로와의 1:1 레슨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 레인지'는 태국 파타야 10대, 인도네시아 16대, 미국 뉴메시코 공급에 이어 태국 방콕에 20대의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스마트골프 관계자는 "스마트골프는 금융투자협회가 글로벌 대기업 등 검증된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한정하여 지정하는 K-OTC '지정기업'으로 글로벌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스크린골프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골프 최대주주 보아스에셋에서 184억이 최저가인 공개입찰방식으로 발행주식의 88.68%인 5000만주를 양도하여 원천 기술 등 보유하고 있는 기술권리 일체, K-OTC 지정 양도 및 경영권을 양도한다"고 밝혔다.
본 입찰은 매각기일 5월22~23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아스에셋펀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