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자체 개발한 '고추장 버터 소스'와 가수 지드래곤을 앞세워 아시아 13개 시장에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7일 한국을 시작으로 참여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전개된다. 각 시장에서는 한국맥도날드가 개발한 고추장 버터 소스를 활용한 현지 메뉴를 선보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제품명에 '고추장'이라는 표현도 그대로 사용한다.
국내에서는 캠페인 시작일에 맞춰 '맥크리스피 고추장 버터'와 '맥스파이시 고추장 버터' 등 버거 2종을 출시한다. 서로 다른 치킨 패티에 매콤한 고추장 버터 소스와 콜비잭 치즈를 조합한 제품이다. 고추장 버터 소스는 버거뿐 아니라 별도의 디핑 소스로도 판매한다.
지드래곤과의 협업도 상품 영역으로 확대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달 말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함께 제작한 한정판 굿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한국맥도날드가 기획하고 주도해 아시아 전역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