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풀무원은 이 제품이 국제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6'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풀무원 제공

풀무원(017810)은 주방가전 '스팀쿡 에어프라이어'가 국제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6'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풀무원의 가전제품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풀무원은 지난 2021년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하며 가전시장에 진출했으며, 김치냉장고, 음식물처리기 등도 만들고 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는 대용량 15L 제품으로 지난 3월 출시했다. 한 번 조작으로 여러 재료를 동시에 뒤집을 수 있고, 밥과 나물 등을 포함한 54가지 자동 조리 메뉴를 탑재했다. 화학 세제 없이 내부를 관리할 수 있는 '자동 스팀 세척'과 상부 열선까지 청소할 수 있는 '분리형 열선 가림망'을 적용했다. 아날로그 다이얼에 히든 터치 버튼을 결합한 단순한 디자인에, 지문 방지 매트 마감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풀무원 주방가전의 경쟁력과 주방 인테리어 가치를 높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지속 연구해 스팀 에어프라이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