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문을 연 '텍사스로드하우스' 잠실본점이 오픈 100일 만에 누적 방문객 5만5000명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텍사스로드하우스는 매출 기준 미국 1위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미국·멕시코·대만 등 11국에 800여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현대그린푸드가 2020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1호점을 낸 이후 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잠실본점은 백화점이나 아울렛에 입점한 기존 국내 매장과 달리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통 시설 밖에 출점한 사례다.
해당 매장의 평일 방문 고객 중 5인 이상 단체 고객 비율은 평균 41%로, 다른 매장 평균(31%)보다 10%포인트(p) 높다.
단체 고객 대부분은 직장인 고객이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음주를 절제하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데다 외식 물가 상승 속 가성비 가격 정책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상권별 맞춤 전략을 통해 오피스 상권인 잠실본점과 판교점에 인기 단품 메뉴 6인분 이상 주문시 10% 할인하는 '배달팩'을 선보이고, 주거지역인 중동점과 남양주 스페이스원점에서는 유아용 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