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올해 2월 싱가포르 동부 주얼 창이 공항 1호점 오픈 이후 서부 지역 2호점을 오픈하며 운영 지역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싱가포르 롯데리아 2호점은 해당 국가의 서부 지역 내 초대형몰 중 하나로 쇼핑·교통 중심 지역 상권으로 입점을 결정했다.
이번 2호점 오픈을 위해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메뉴 개편과 더불어 종교·문화적 다양성 확보를 위해 버거류·치킨류 등 원재료에 대해 할랄 인증 획득을 완료했다고 롯데리아는 설명했다.
롯데리아는 싱가포르의 발달된 아침 식사 문화와 신규 진출하는 서부권 지역의 상권 특성을 반영해 조식 전용 메뉴를 개발해 운영한다. 해당 메뉴는 'K오믈렛 버거 3종'으로, 한국의 길거리 토스트를 모티브로 버거 형태로 자체 개발한 메뉴이다.
또한 할랄 인증 획득을 위해 싱가포르 인접국인 말레이시아 롯데리아 오픈 당시 직접 개발하고 검증한 핵심 원재료를 싱가포르 매장에도 함께 공유하는 SCM(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축해 양국에서 생산하는 각각의 원재료 조달 효율성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 1호점 올해 초 오픈 이후 도심 쇼핑몰 출점 확대로 동부에 이어 서부 지역으로 브랜드 확장으로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해 롯데리아만의 K버거 외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