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400℃ 직화로 불맛을 살린 냉동 솥밥 신제품 '양반 비빔드밥 솥밥'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양반 비빔드밥 솥밥'은 동원F&B가 최근 충청북도 진천에 준공한 진천 제2사업장에서 생산된다. 진천 제2사업장은 불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직화 설비를 적용했다고 동원F&B는 설명했다.
동원F&B는 100% 국내산 쌀에 다시마와 무 등을 우린 비법 육수로 밥을 짓기 때문에, 물로만 지은 밥과는 다른 감칠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밥을 지은 후 360도로 회전하는 웍에서 볶아냈다.
제품 개발을 담당한 동원F&B HMR(가정간편식) 연구원은 "냉동밥의 고질적인 한계인 '뭉치는 식감'을 해결하기 위해 전통 가마솥 조리법을 현대화한 360도 회전 웍 공법을 도입했다"며 "여기에 진천 2 공장의 핵심 기술인 400℃ 직화 불을 직접 가해, 즉석으로 볶아낸 듯한 깊은 불맛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문어 톳 솥밥', '쌈장고기 고사리 솥밥', '갈릭버터 스테이크 솥밥' 3종으로 구성됐다.
'문어 톳 솥밥'은 문어와 톳을 넣어, 식감과 바다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쌈장고기 고사리 솥밥'은 불향을 입힌 돼지고기와 고사리, 쌈장을 더해 감칠맛을 낸 한식 솥밥이다. '갈릭버터 스테이크 솥밥'은 소고기에 버터 향과 마늘 풍미를 더해 완성했다.
동원F&B는 '양반 비빔드밥 솥밥'이 보관과 조리의 편의성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1인분씩 개별 포장해 필요한 만큼 꺼내 먹을 수 있고,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에 3분 데우면 완성된다. 프라이팬 조리 시에는 별도로 식용유를 두르지 않고 볶아도 깔끔하게 조리할 수 있다.
동원F&B는 직화 설비를 비롯한 진천 제2사업장의 첨단 생산 시설을 바탕으로, 주먹밥 등 HMR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반 비빔드밥 솥밥' 3종은 전국 대형마트와 할인점, 주요 온라인몰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