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무신사와 협업한 신제품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미노피자가 오는 16일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미노피자 제공

이 제품은 무신사의 대표 키워드인 '무진장'을 활용해 '크고 풍성한 토핑'을 강조한 프리미엄 피자다. 자이언트 새우와 칼집을 낸 스테이크를 주요 토핑으로 사용해 새우의 탱글한 식감과 스테이크의 풍부한 육즙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자 중앙에는 트러플 크림 해시브라운과 콘 마요를 올려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가격은 라지(L) 사이즈 3만6900원, 미디엄(M) 사이즈 3만원이다. 오는 16일부터 전국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판매한다.

도미노피자와 무신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협업 마케팅도 진행한다. 무신사 스토어에서는 같은 날 도미노피자 로고를 활용한 의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신제품을 단순히 먹거리로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패션 상품과 콘텐츠로 확장해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무신사는 최근 패션을 넘어 뷰티와 식품, 지식재산권(IP)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도 피자와 의류를 동시에 선보이며 양사 고객층을 교차 유입시키고 브랜드 화제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13일 걸그룹 리센느를 새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신제품 출시일인 16일부터 리센느가 출연한 신규 TV 광고도 공개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자이언트 새우와 칼집 스테이크를 활용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풍성한 맛을 함께 담은 제품"이라며 "무신사와의 협업과 신규 모델 리센느를 통해 기존 제품과는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