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미식 교류 프로그램 'K-치킨 여행'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해외 주요국 스타 셰프와 외국인 관광객이 교촌의 조리 노하우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하고, K-치킨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관광공사(KTO)·경기관광공사(GTO)·대구치맥협회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미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스타 셰프 3인과 중국 이금기 브랜드 요리연구가 2인, 교촌 해외 파트너사를 통해 초청된 외국인 관광객·셰프 관계자 20명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교촌 R&D센터'를 시작으로 경북 구미 '교촌1991 문화거리', 델리 브랜드 '소싯',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메밀단편'을 차례로 방문했다.
프로그램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 참가로 이어졌다. 셰프와 요리연구가들은 현장에서 교촌의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를 처음 공개했고, 현장에서 직접 K-치맥 문화를 즐겼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치킨 여행'은 세계적인 셰프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교촌의 조리 철학과 K-치킨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교촌이 가진 경쟁력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촌치킨을 중심으로 K-미식과 관광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대구이주민선교센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 등 약 1000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라고 교촌에프앤비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