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개인정보 유출 정황 안내 및 사과 공지문. /한국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 캡처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발견됐다.

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실제 개인정보가 유출된 당사자들에겐 개별 문자 메시지로 안내했다.

협회는 공지문을 통해 "교육사이트 운영 위탁사인 메디오피아테크에서 2026년 6월 24일 시스템 점검 과정에서 외부 공격으로 추정되는 비정상 접근 및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이 생성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유출이 의심되는 개인정보 항목은 ▲아이디 ▲암호화된 비밀번호 ▲이름 ▲성별 ▲직책 ▲업체 전화번호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다.

현재 협회는 피해 서버를 격리하고 공격 IP를 차단한 상태다. 특히 방화벽을 강화해 긴급 보안 조치를 완료했다. 협회 측은 관계기관에 이 같은 내용을 신고해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