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재단은 서울시가 개최한 '2026 서울특별시 환경상'의 기후행동·교육 부문에서 환경 분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역량 및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0회째인 서울시 환경상은 환경 분야에서 우수한 공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기후테크 ▲그린수송·에너지 ▲건물에너지 ▲자원순환 ▲기후행동·교육 등 5개 분야로 나눠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풀무원재단은 '지구시민 교육' 등 지속적인 환경 교육과 환경 보호 캠페인 운영을 통해 미래세대의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풀무원재단의 '지구시민 교육'은 먹거리·환경·사회 문제를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고, 건강한 식습관·환경 보호 방법·공감 능력·과학적 사고 등 미래 세대가 갖춰야 할 역량을 길러주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윤민호 풀무원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수상은 풀무원재단이 '지구시민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환경 문제 이해를 돕고, 일상 속 환경 보호까지 실천할 수 있게 만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고, 건강한 지구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앞서 전날 풀무원재단은 미래세대의 공감 역량 함양을 지원하고자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공감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감교육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혐오와 차별의 사례를 살펴보며 공감·존중·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