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시즌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팀홀튼은 오는 24일부터 '프룻풀 썸머(Fruitful Summer)' 캠페인을 전개하고, 과일 음료와 디저트 등 시즌 한정 메뉴 9종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제철 과일의 맛과 색감을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박, 애플망고, 복숭아, 샤인머스켓을 비롯해 딸기, 키위, 사과, 블루베리 등 총 8종의 과일을 활용했다. 팀홀튼은 음료 한 잔 또는 디저트를 통해 과일 한 바구니를 선물받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메뉴는 음료 6종과 디저트 3종으로 구성됐다. 음료 라인업은 과일 본연의 색감을 살린 비주얼이 특징이다. 노랑, 분홍, 초록, 빨강 등 다양한 색감을 직관적으로 구현해 여름철 청량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메뉴는 스무디와 주스, 퀀처 등으로 구성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무디 3종은 음료 위에 과일 원물 토핑을 올려 식감과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달콤한 망고를 올린 노란색의 '애플망고 스무디', 복숭아와 딸기를 조합한 분홍빛의 '복숭아 딸기 스무디', 사과와 키위, 샤인머스켓을 활용한 초록빛의 '샤인 애플 키위 스무디' 등이다.
주스와 퀀처 라인업은 무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시원한 메뉴로 채웠다. 매장에서 직접 손질한 수박 과육을 담은 '생수박 주스'를 비롯해 과일과 소다를 조합해 화채 스타일로 구현한 '프룻풀 수박 퀀처', 수박 풍미를 강조한 '수박 스무디'를 선보인다. 여기에 애플망고의 달콤한 풍미를 담은 '애플망고 주스'도 함께 출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디저트 신메뉴 '케이크룰러'도 처음 선보인다. 케이크룰러는 팀홀튼의 시그니처 도넛인 '크룰러'를 케이크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크룰러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면서 부드러운 요거트 크림과 생과일 토핑을 더했다.
케이크룰러는 화이트 크림 베이스 위에 다채로운 색감의 과일을 올려 시각적인 대비를 강조했다. 도넛과 케이크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형태의 시즌 디저트로, '애플망고 크림 케이크룰러', '피치 요거 케이크룰러', '샤인 요거 케이크룰러' 등 3종으로 출시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수요가 높은 과일 음료를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디저트 신제품을 함께 구성해 카페 이용 경험을 넓히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팀홀튼은 색감과 식감을 강조한 메뉴 구성을 통해 여름철 가벼운 음료 수요와 디저트 소비를 동시에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팀홀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신선한 원재료의 매력을 강조하는 팀홀튼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준비했다"며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통해 계절이 주는 다채로운 맛과 색감을 보다 풍성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팀홀튼은 여름 한정 메뉴 출시를 기념해 '프룻풀 썸머 챌린지'도 진행한다. 프룻풀 썸머 음료 3잔을 포함해 음료 10잔을 구매하면 팀홀튼 고유의 체크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메이플 체크 이중 양우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