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2026 대한민국주류대상' 수상작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을 연다. 막걸리와 우리술 리큐르부터 소주, 백주, 사케, 한국와인까지 다양한 수상작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2026 대한민국주류대상 수상작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와인 위크 기간에 맞춰 7일간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주류대상 수상작을 백화점 주요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우리술, 소주, 맥주, 위스키, 백주, 사케, 와인 등 국내외 주류를 대상으로 전문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는 종합 주류 품평회다.

행사에는 범표주조, 제이1농업회사법인, 원스피리츠, 화강주류, 빅보이리커, 미라실 울프 와이너리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 모두 올해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수상한 업체들이다.

참여 제품군은 탁주, 우리술 리큐르, 증류주, 백주, 사케, 한국와인 등으로 구성됐다.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부터 해외 프리미엄 주류, 국내산 과실을 활용한 와인까지 다양한 수상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범표주조는 '범표 생 막걸리 12도'와 '범표 생 막걸리 7도' 등 탁주 제품을 선보인다. 제이1농업회사법인은 배향, 포도향 등으로 구성된 우리술 리큐르 브랜드 '시에가'를 소개한다. 원스피리츠는 '원소주'와 '환영' 등 증류주 제품을 내놓는다.

수입 주류 업체들도 참여한다. 화강주류는 '서봉주' 등 중국 백주 제품을 선보이고, 빅보이리커는 '요시노모노가타리 유즈 라이트 타입', '시라타키 세븐 준마이다이긴죠' 등 사케 제품을 소개한다. 한국와인 업체 미라실 울프 와이너리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국내 와인 수상작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대한민국주류대상 수상작을 소비자가 직접 접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한 주류를 발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는 롯데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수상작의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대한민국주류대상 수상작을 백화점 고객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라며 "특별한 경험과 감각적인 한 잔을 찾는 소비자들이 좋은 술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