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004370)이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영국 런던 리젠트 파크(The Regent's Park)에서 열리는 푸드 페스티벌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에 참가해 신라면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테이스트 오브 런던'은 매년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세계적인 레스토랑의 요리와 최신 식음료 트렌드를 체험하는 영국의 대표적인 미식 축제다.
농심은 행사의 메인 이벤트 구역인 '쿡 스쿨(Cook School)' 맞은편에 150㎡(약 45평) 규모의 대형 신라면 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스 외부에는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의 대형 조형물을 배치했다.
부스 내부는 '체험존'과 '시식존'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미니 게임 등 브랜드 체험을 진행한다.
시식존에서는 즉석 라면 조리기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를 맛볼 수 있다. 한국 특유의 '포장마차' 감성을 살린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K컬처 체험을 선사했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전개해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탄탄하게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농심은 글로벌 시장 성과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광장에 신라면 브랜드 광고를 내걸고 신라면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