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사조푸디스트 대표(가운데)가 사단법인 두리 이현곤 변호사(왼쪽), 이호연 티에프네트웍스 대표(오른쪽)와 3자 양해각서를 들고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조푸디스트 제공

사조그룹 계열의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는 티에프네트웍스·사단법인 두리와 협업한다고 10일 밝혔다. 실버케어 시장 내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사조푸디스트에 따르면 지난 8일 본사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티에프네트웍스가 새롭게 선보인 시니어 돌봄 플랫폼 '효스토리'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이다. 효스토리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자 개발된 플랫폼으로, 보호자와 돌봄 서비스를 연결하는 소통 및 관리형 생활 밀착 서비스다.

이에 따라 3사는 ▲실버채널 대상 공동 영업 ▲효스토리의 대외 인지도 제고 ▲실버케어 연계 사업의 공동 기획 및 개발 ▲효스토리 애플리케이션(앱) 및 실증 운영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플랫폼 기능 고도화와 현장 적용 및 서비스 확산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때 사조푸디스트는 식자재 유통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스토리의 시장 진입과 서비스 확대를 지원한다. 티에프네트웍스는 플랫폼 기능 개선과 서비스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사단법인 두리는 법률 자문과 플랫폼 공동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선호 사조푸디스트 대표는 "'케어포유'와 연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니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사조푸디스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93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지난 3월 자체 케어푸드 브랜드 '케어포유'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