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기념해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세트'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월드컵 세트는 11일 출시될 예정이다.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과 감자튀김(M), 콜라(M)로 구성됐다.
특히 월드컵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겐 글로벌 축구 레전드들을 모티브로 한 한정 컵 하나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캠페인 기간엔 이 메뉴의 테이크아웃 및 배달 주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026 FIFA 월드컵 전용 디자인이 담긴 종이봉투와 음료 컵도 제공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FIFA 월드컵 세트는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는 2026 FIFA 월드컵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한정 디자인 컵과 월드컵 전용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이 메뉴를 즐기는 순간에도 월드컵의 열기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지난 4일 맥도날드 미국 매장에선 먼저 월드컵 세트 메뉴를 출시했다. 글로벌 축구 레전드가 담긴 한정판 컵엔 세계적인 축구 스타였던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호나우지뉴(브라질), 티에리 앙리(프랑스)를 비롯해 이번 월드컵 공동 개최국의 국가대표인 크리스천 풀리식(미국), 알폰소 데이비스(캐나다), 산티아고 히메네스(멕시코)와 함께 라민 아먈(스페인)과 손흥민(한국)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