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어린이 독서 지원부터 바둑·음악 분야 후원 등 문화·예술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어린이 독서 환경 개선 사업인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초등학교를 선정해 도서를 기증하고 독서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 4월 '제10회 꿈의 도서관' 지원 학교로 선정된 광주봉주초등학교엔 신규 도서 약 3000권을 기증하고 노후 도서를 교체했다.
동서식품은 프로기사 9단만 참가하는 바둑 기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도 27년째 후원하고 있다. 국내 바둑 문화 발전을 위해서다. 올해 열린 제27회 대회는 지난 1월 첫 대국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우승자는 변상일 9단으로 첫 참가 이후 8번째 도전 끝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또 동서식품은 음악 분야에서 무료 클래식 공연 '동서커피클래식'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시작된 동서커피클래식은 서울·부산·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에는 백진현 지휘자가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이 공연을 펼쳤고, 관람객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외에 동서식품은 유소년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에 악기와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서부초등학교 오케스트라엔 약 4000만원 상당의 악기와 기자재를 전달했다. 특히 같은 해 열린 악기 전달식에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참여해 연주 지도를 진행하기도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