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005300)음료는 강릉공장에서 운영 중인 '처음처럼&새로 브랜드체험관'의 누적 방문객이 지난 3월 기준 4만5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개관 이후 약 3년 만이다.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새로 브랜드체험관'./롯데칠성음료 제공

20일 롯데틸성에 따르면 브랜드체험관은 100년에 걸친 소주 생산 역사와 브랜드 스토리를 결합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강릉을 찾는 관광객을 중심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연도별 방문객 수는 2023년 7300명에서 2024년과 2025년 각각 약 1만8000명으로 증가했다. 개관 첫해 대비 이듬해 방문객이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특히 전체 방문객의 약 80%가 강원 지역 외 방문객으로 나타났다. 해당 시설이 지역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체험관은 층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1층 홍보관에서는 '처음처럼'과 '새로' 등 주요 제품의 탄생 배경과 브랜드 히스토리를 소개한다. 2층 견학로에서는 그래픽을 활용해 소주 생산 공정을 설명하고, 실제 제조 현장도 함께 공개한다.

상층부에는 몰입형 콘텐츠를 배치했다. 10층 라운지에서는 3면 스크린과 대형 3D 아나몰픽 영상을 통해 '처음처럼'의 핵심 원료인 대관령 암반수를 테마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롯데칠성은 오는 5월 6일부터 오크 숙성 향을 체험하고 부재료를 선택해 '나만의 오크소주'를 만드는 프로그램과, '새로' 병 키트를 활용한 DIY 디퓨저 제작 체험 등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브랜드체험관은 단순한 견학 공간을 넘어 브랜드 역사와 철학, 체험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릉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