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미인. /매직트리브루어리 제공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매직트리브루어리는 '2026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자사 제품 '백옥미인'이 맥주 크래프트 라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첫 대상 이후 3년 연속 수상이다. 매직트리브루어리도 2021년 이후 6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주류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엔 260개 업체가 총 111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중 최대 규모다. 이 중 449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

매직트리브루어리는 경기 용인에 있는 양조장이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백옥미인은 용인 지역 특산물 '백옥쌀'을 사용해 양조한 맥주다. 쌀 특유의 맑고 깨끗한 풍미에 홉의 향과 청량함이 어우러진 게 특징이다.

매직트리브루어리 관계자는 "브랜드 차원에서 6년 연속 수상과 함께 백옥미인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맥주 개발과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