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류 전문 수입사 젠니혼주류는 '2026 대한민국주류대상' 사케, 와인 부문에서 총 14종의 제품이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60개 업체가 총 111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중 449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
젠니혼주류는 이번 주류대상 내 사케와 와인 부문에서 고르게 수상작을 내며 수입 주류 포트폴리오 전반의 경쟁력을 드러냈다. 사케 부문에서는 '시보리다테 준마이', '준마이 골드', '준마이 오우쥬', '시치켄 준마이 나마자케 나마나마', '아이하비키'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일본 사케 브랜드 월계관의 프리미엄 라인 '호린 준마이다이긴죠'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세 차례 수상하며 꾸준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젠니혼주류는 해당 제품이 부드러운 질감과 섬세한 향, 균형 잡힌 맛을 갖춘 프리미엄 사케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와인 부문에서도 수상이 이어졌다. '마야카바', '아이코노', '앙리샴플리오 크레망 드 부르고뉴', '샤토 퐁테 바야드' 등 주요 브랜드가 다년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일부 제품은 3년~5년 연속 수상하며 안정적인 품질을 증명했다.
젠니혼주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특정 제품을 넘어 사케와 와인을 아우르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월계관 호린 준마이다이긴죠의 3회 수상은 프리미엄 사케 시장에서의 입지를 보여주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품질 중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 주류 시장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