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주식회사는 2026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주력 제품 '아이엠더문'이 우리술 리큐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2026 대한민국주류대상 우리술 리큐르 부문 대상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주식회사의 '아이엠더문'.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주식회사 제공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60개 업체가 총 111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중 449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

수상 제품인 '아이엠더문'은 친환경 유기농 쌀과 순수 토종 효모를 사용한 증류식 소주 '이도'를 베이스로 만든 리큐르다. 국내산 사과·포도·딸기와 블러드오렌지, 망고 농축액을 혼합해 달콤한 맛과 과일 향, 깔끔한 뒷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7도다. 탄산수를 섞어 하이볼 형태로 마시거나, 고도주와 혼합해 칵테일처럼 즐길 수 있다. 얼려 먹으면 셔벗 같은 식감도 느낄 수 있어 다양한 음용 방식이 가능하다.

조은술세종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현재 수출 중인 대만과 호주를 넘어 더 많은 해외 시장으로 수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