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공모전 수상작으로 만든 굿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이 만든 굿즈는 상품 판매를 통해 기금을 적립하고 이를 다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사업)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토대로 기획됐다. 스타벅스는 이번 굿즈의 판매 수량당 300원씩을 적립해 관련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굿즈는 ▲커뮤니티 하모니 플레어 콜드컵 ▲SS 커뮤니티 러브 케셀 텀블러 ▲커뮤니티 스텔라 시온 머그(355㎖) 및 스타벅스 모바일 카드 등이다. 지난해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커뮤니티 하모니 플레어 콜드컵엔 대상 수상작인 정안나 작가의 '어떤 색이나 어떤 모양이나 괜찮아'가 담겼다.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색과 모양·맛을 가진 채소와 과일을 통해 '다름은 부족함이 아닌 각자의 개성'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금상 수상작인 안소현 작가의 '여름맞이 LOVE'는 SS 커뮤니티 러브 케셀 텀블러로 출시됐다. 이 작품은 푸른 여름의 야외 수영장에서 함께 즐기는 장애인의 모습을 LOVE 형태로 형상화해 공존과 소통의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또 다른 금상 수상작인 유경룡 작가의 '다름을 잇고 별빛을 향해 달린다'는 서로 다른 빛이 연결돼 새로운 별빛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양성이 주는 가능성을 표현했다. 이 작품은 커뮤니티 스텔라 시온 머그에 담겼다.
이번 굿즈는 전국 111개의 커뮤니티 스토어 및 작가 작품이 전시되는 스타벅스 '과천DT점'을 포함해 서울·경기·광주·부산·대구 등 전국 56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이 상품으로 구현되고 고객의 소비가 다시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구조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