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과 주류를 수입·유통하는 무역 기업 해밀트레이딩은 '2026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아일랜드 위스키 브랜드 '티퍼레리(TIPPERARY)'가 아이리시 싱글몰트 위스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 맞은 대한민국주류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엔 260개 업체가 총 111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중 최대 규모다. 이 중 449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
티퍼레리는 아일랜드 티퍼레리 지역의 농장에서 생산되는 위스키 브랜드다. 보리 재배부터 증류·숙성·병입까지 전 과정을 단일 농장에서 진행하는 '싱글 에스테이트(Single Estate)'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원료 산지와 생산 과정을 공개하는 '테루아' 중심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해밀트레이딩 관계자는 "티퍼레리의 장인 정신을 한국 고객들에게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티퍼레리와 같은 진정성 있는 브랜드들을 통해 국내 주류 문화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