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협동양조는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프리미엄 생막걸리 '우리햅쌀 생탁'이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일반 주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수상이다.

프리미엄 생막걸리 '우리햅쌀 생탁. /부산합동양조 제공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엔 260개 업체가 총 111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중 최대 규모다. 이 중 449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

부산합동양조는 1970년에 설립된 부산 지역 대표 막걸리 주조 기업이다. 지난 50여 년간 제조 설비 현대화와 유통 시스템 및 양조 방식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생막걸리 산업을 이끌어 왔다. 현재 이곳에서는 우리햅쌀 생탁 외에도 '생탁(6도)'과 '마일드 생탁(5도)' 등 막걸리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대상작으로 선정된 우리햅쌀 생탁은 부산 김해평야에서 수확한 햅쌀을 원료로 한 도수 7도의 프리미엄 생막걸리다. 일반 막걸리보다 깊은 풍미와 쌀 본연의 향을 살렸을 뿐 아니라 갓 지은 밥처럼 부드럽고 순수한 맛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부산합동양조 관계자는 "좋은 원재료와 장인의 정성, 철저한 위생 관리가 어우러져 오늘의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건강한 삶을 전하는 우수한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