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가 디아지오의 한정판 싱글몰트 위스키 '탈리스커 마그마 47년(Talisker Magma 47-Year-Old)'을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한정판 위스키 '탈리스커 마그마 47년'./디아지오코리아 제공

이날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국내에 단 2병만 선보인다. 탈리스커 증류소가 위치한 스코틀랜드 스카이 섬의 거친 화산 지형과 바다가 만나는 자연 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싱글몰트 위스키로 전 세계에 622병만 판매된다.

'탈리스커 마그마 47년'의 가장 큰 특징은 스카이 섬의 화산암을 이용해 가공한 캐스크에 있다. 불에 직접 노출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뜨겁게 달군 화산암의 복사열로 캐스크 내부를 서서히 토스팅하고 스팀으로 수분을 유지해 위스키의 깊고 복잡한 과일 향을 이끌어냈다. 탈리스커를 상징하는 바다내음과 칠리 페퍼의 스파이시함이 느껴지고, 달콤하며 은은한 스모키함이 길고 따뜻하게 이어진다.

탈리스커 마그마 47년의 보틀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100% 재활용 유리로 제작됐으며, 스토퍼에도 재활용 유리가 90% 사용됐다. 깊은 바다와 용암석을 연상시키는 검정색의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적용했다. 흑요석에서 영감을 받아 수작업으로 제작된 스토퍼는 각 병에 고유한 개성을 더한다.

신혜정 디아지오코리아 럭셔리 총괄 상무는 "탈리스커 마그마 47년은 탈리스커가 탄생한 스카이 섬의 바다와 화산이라는 자연 요소를 공법과 풍미, 패키지에 집약해 높은 희소성을 가진 한정판 싱글 몰트"라며 "탈리스커 고유의 해양성 스모크에 과일 향과 스파이스를 더해 위스키 애호가와 럭셔리 컬렉터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