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와 hy가 BTS와 협업해 출시한 브랜드 '아리(ARIH)' 제품. /팔도·hy 제공

팔도와 hy(한국야쿠르트)는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한 글로벌 브랜드 '아리(ARIH)'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BTS 멤버들이 브랜드명과 맛, 디자인 등을 포함한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 아리의 콘셉트는 '일상의 균형과 행복, 건강'이다.

팔도·hy는 아리의 첫 상품으로 현대인의 식생활을 고려한 제품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액상 수프를 활용한 볶음면 '모던 누들' ▲천연 카페인을 적용한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 ▲식이섬유를 함유한 저당 음료 '듀얼 바이오틱 소다' 등이 있다. 특히 모던 누들은 고추장 버터, 트러플 불고기 등 동서양의 맛을 결합한 게 특징이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 3종은 오는 24일부터 미국 전역의 월마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먼저 판매된다. 국내에선 유통 파트너사와의 협의를 거친 뒤 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팔도·hy 관계자는 "아리는 글로벌 문화가 소비로 전환되는 새로운 방식을 상징하는 브랜드"라며 "BTS와 공유한 철학을 바탕으로 케이(K) 푸드가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