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게 매운 돈까스. /롯데GRS 제공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신제품 '디지게 매운 돈까스'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게 매운 돈까스는 극강의 매운 맛으로 유명한 '디진다돈까스'의 원조집 온정돈까스와 협업해 출시한 제품이다. 앞서 지난달 18일 롯데리아는 스코빌지수가 2만5000에 육박하는 '디진다맛'과 매콤달콤한 '양념맛' 2종으로 구성한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디진다맛은 매운 맛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일명 '매운 맛 챌린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GRS에 따르면 디지게 매운 돈까스는 목표치의 87%를 이미 초과 달성했다. 이전에 출시된 우이락 고추튀김은 출시 3달 후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었고, 청주 미친만두·매운만두는 출시 한 달간 45만개가 누적 판매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디지게 매운 돈까스의 판매 속도는 빠른 편이라는 게 롯데GRS 측의 설명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디지게 매운 돈까스는 매운 맛 트렌드에 발맞춰 '맵부심(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는 자부심)'을 테스트하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선보인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차별화된 맛으로 일상 속 특별한 즐거움을 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