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팔팔양조장이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팔팔양조장에 따르면 대표 제품 '하드포션'과 '압구정막걸리 원'은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하드포션은 김포에서 난 특등급의 추청미로 빚은 막걸리다. 물에 희석하지 않은 원주(原酒)로 우아한 단맛과 강렬한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경쾌한 배의 단맛과 열대 과일이 연상되는 산뜻한 산미, 원재료 고유의 우아한 풍미가 입안에 여운을 남길 수 있도록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프리미엄 막걸리 브랜드 압구정막걸리의 대표 제품인 '압구정막걸리 원(元)'은 '서민적이고 값싼 술'이라는 막걸리에 현대적인 감각과 고급화 전략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브랜드명에 서울의 상징적 지역인 압구정을 담아 세련되고 도시적인 한국 전통주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해왔다고 팔팔양조장은 설명했다. 김포 지역에서 생산된 특등급 김포금쌀 100%를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다.
팔팔양조장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을 계기로 국내 프리미엄 채널 확대는 물론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60개 업체가 총 111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중 449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