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005300)음료가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 크러시'를 라이트 맥주로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롯데칠성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기존 크러시 맥주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에 맞게 제품 콘셉트를 재정립했다. 음주량을 줄이면서도 맛과 기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클라우드 크러시는 귀리 맥아를 약 10% 첨가했다. 귀리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더했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맥주 맛의 핵심 요소인 바디감, 아로마, 부드러운 거품 등을 완성도 있게 끌어 올렸다.
제조 공정에서는 가열 살균을 거치지 않는 비열(非熱)처리 방식을 적용해 신선하고 청량한 맛을 강조했다. 알코올 도수는 4도로 낮췄으며, 고발효 공법을 통해 잔여 당을 줄여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100㎖당 열량은 25kcal 수준으로, 제로 슈거 콘셉트를 내세운 저열량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크러시의 메인 모델인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 라이트 맥주로 새로워진 크러시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공개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나 뭐 달라진 거 없어?"라는 카리나의 질문을 통해 클라우드 크러시의 주요 포인트인 '비열처리 生', '오트(귀리) 함유', '제로 슈거'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크러시 공식 SNS 계정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