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와인조흔와이너리는 대표 제품 '조흔 레드'가 '제13회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전통주류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3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60개 업체가 총 111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중 449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
영천와인조흔와이너리의 조흔 레드는 경북 영천 보현산 기슭에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머루포도를 직접 재배해 원료로 사용한다. 서리를 맞힌 포도를 늦수확한 뒤 저온 발효하고, 미국산 새 오크통에서 1년 이상 숙성한 것이 특징이다.
조흔 레드는 아로마와 오크 향이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로, 2009년 이후 지역 대표 레드 와인으로 판매돼 왔다. 늦게 수확한 포도를 사용해 일정 수준의 잔당을 남긴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